20150421 프로젝트8일차

20150421 화요일
협업 프로젝트 8일차. 작업하며 느낀 고충 정리


당장 해야 할 업무들을 던져 준 후 오늘 역시 개발에 대한 큰 틀을 다듬을 필요가 있었다.


개략적인 틀을 만들고 기획자가 둘이기 때문에 업무 분담을 위해 기획을 세부사항으로 쪼개는 작업을 하였다.





위와 같은 문서를 세부단위로 구분을 하였다. 나의 생각은 각 씬으로 된 각 주제별로 문서를 나누어 작성 후 각 문서에 따른 업무를 개발자에게 분담하고 구현을 하도록 유도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메인기획자의 생각은 전체의 개발 문서를 한번에 통합하여 각 개발자에게 전체 문서를 던져 주고 알아서 개발자들끼리 업무를 분담 후 구현토록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장점은 개발 문서를 한번에 완성하여 던져 주면 기획쪽은 문서에대한 업무는 거의 완료할 수 있다는 이점, 단점은 업무를 기획쪽에서 분담을 하여 업무를 주고 체크를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금 업무를 나눠주고 각 팀원의 일정을 관리하는 기획자는 나 이기 때문에 문서를 분류해 나눠주도록 할 생각이다.
다만 메인 기획자가 여자이고 자존심을 상해 할 수 있기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전체 개발 문서를 완료 하여 개발자에게 건내주는 형식으로 메인 기획자의 자존감을 살려주도록 하겠다.







오늘까지 진행된 일정이다.
7일 차 까진 개발에 관한 코딩이 파일 저장조차 안되어 있었지만 오늘은
성국씨의 경우
이무기 프로그래밍 구현에 대한 코드 분석과 스스로의 개발 일정에 대한 기간 산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의 역량을 고려하였을때 오늘까지 만들어 내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성국씨 쪽에서 이무기 구현 일정을 하루 더 늘려 달라는 요청이 와서 수요일 까지 개발 일정을 늘리도록 하였다.
윤수의 경우
실제로 뭔가 진행되어 지도록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타이틀 화면 UI 배치까지 완료를 하였다. 윤수는 오늘 종료 버튼 활성화까지 완료를 할 예정이다.
지열형님의 경우
다른 일이 있어서 개발에 못들어가고 오늘 내일에 걸쳐 이틀간 맵 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루간의 진행률은 약 2%정도 되는 것 같다.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기획쪽은 메인 기획자의 회원가입에 대한 세부문서 작성을 오늘 완료 했고 내쪽에서 문서 검토 역시 끝을 마쳤다. 이 후 옵션과 랭크에 관한 시스템 문서 작성 업무를 하달 하였다.
내일 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나의 경우 게임화면 내부 실제로 어떤식으로 돌아가고 예외처리는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해 23~24이틀간 작성을 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메인 기획과 일정관리등 모든 업무총괄을 하게 되어 몸이 넷이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일정 내에 개발을 완료 할 수 있도록 파이팅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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