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프로젝트 3일차

20150416 목요일
협업 프로젝트 3일차. 예비기획자들과의 본 개발 들어가기

이틀전 컨셉을 정하고 팀을 꾸린 후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통성명을 하고 인사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 전적으로 메인 기획자인 지혜의 일정을 따르자는 생각이었으나 진행을 못하는것 같아서 직접 개발자와 만나서 저녁시간을 가지자 제안을 하고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위치는 박성국(27)씨가 인도한 샤브샤브 칼국수집이었고, 기획 둘과 개발자 넷이 앉을 자리는 없었기에 3/3으로 갈라 앉았다
첫 테이블에서 윤수(27)와 친해져 말을 놓았고 우리 팀은 아니지만 친해지기 위해 참여한 생명전공 개발자(29)와 도 말을 놓고 친해졌다.

애초에 내가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서로 통성명과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자리였기 때문에 개발이나 문서에 관한 이야기는 최소한으로 하고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집중을 하였다.



윤수는 연년생 형이 있고 본집은 수원. 고향 역시 수원. 지금 있는 곳은 자취를 하며 미아동에 거주중. 11살 아래의 16살 중3의 늦둥이 동생이 있음. 아버지는 어릴때 많이 때리시고 엄해서 야구배트로 맞은 실화를 우스갯 소리로 해줌.
고졸.
개발은 작년 12월 부터 시작.(4개월째) 배운 기간이 짧지만 3~4시간씩 잠을 자며 쫒아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지 않고 잘 쫒아가고 있기때문에 주변의 인정을 받고 있음
야한농담 좋아함.
잦은 너털웃음. 말끝마다 너털웃음
하지만 웃음 뒤에 빠르게 돌아가는 눈동자. 타인을 관찰하며 눈치를 살피는 성격
흑염.
책으로 공부를 하기보다 있는 코딩을 따라쓰며 직접 공부를 하는성격



두번째 생명공학도는 성격 자체는 유들유들 하나 사람들과 잦은 접촉은 안 가져본 유형
용우와 같은 성격으로 사교성이 좀 떨어지나 단순히 외모로 인한 컴플랙스로 인한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문제로 보이고 말하거나 어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성격은 아님
노안이라는 소리를 항상 듣고 삼
귀엽다고 한뻔 찔러보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굳이 말은 하지 않지만 은근히 치켜세워주면 좋아하고 더 듣기 위해 스스로 접근을 함
솔직한 성격
용우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하나를 심도 있게 파는 성격인듯. 그 중 특히 컴퓨터와 게임기 등의 하드웨어와 장비 기기 분야를 심도 있게 알고 있는듯 보임
파코즈 이야기를 꺼내면 다음 이야기 끌어가기 좋을 듯



이렇게 분석을 끝내고 다른 테이블로 옮겨가서 박성국과 김지열(33)세 형님과 인사를 할 기회를 가짐.



성국이는 특히나 사교성이 떨어짐. 눈치를 많이 살핌. 괴롭힘을 당해본 사람의 심리처럼 항상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움직임.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세한 성격 파악은 안됨.
기본 정보로는 미국에 오래 살다와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
전공은 미술
미국에서 마약을 한 경험이 있다고 스스로 말한 것으로 보아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함. 주도권을 넘겨 주면 기분은 좋게 할 수 있으나 무시를 받게 될 위험이 있음
한번 시도해보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것.


마지막으로 지열 형님
마비노기 여신 전쟁때 기획으로 3년간 근무를 했음. 그곳에서의 일화로 메이플 세공기획자가 마비노기에 와서 세공을 기획해 주었고, 실제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음.
본인은 미술 전공에 기획뿐 아니라 다방면에 관심이 있어 업무시에 멀티로 모든 업무를 도맡아 했음.
퇴사 이유는 너무 많은 업무때문에 지쳐서 퇴사라고 말했으나 실상 파악이 필요함.
동갑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할 생각. 여친은 기획으로 넥슨에서 근무를 할 때 기획으로 한팀에서 같이 근무. 그때 작업을 해서 여친이 된지 2년째. 여친 역시 형님께서 개발을 하겠다는 것에 반대하지 않고 이해해 줌.
집은 왕십리에서 다른곳으로 갈아탐
외동으로 자람
본성은 조용조용하고 시끄러운걸 싫어하는 성격. 후천적으로 바뀐 성격은 호탕. 주도하고 가르치는 걸 좋아함. 누군가를 가르치며 우월감을 느끼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배우는 자세로 들어주면 많은것을 배울 수 있음.
경험에 기반한 대화법을 좋아함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단어로 잘 표현하며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함.
사교성이 없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님
아직은 얼굴을 트는 단계라 실제 어떠한 사람을 좋아하는 지에 대한 파악은 못함
스스로 무엇인가 잘 안된다 싶으면 해결하려고 노력함. 하지만 하나를 깊게 파는 성격인지에 대한 판단은 못함.
기획자 라는 것은 왜 라는 물음을 아주 잘 사용해야 하는 직업. 이유는 왜 그런지 원인을 파악해야 타인을 설득 시킬 수 있기 때문. 설득을 위해선 원인을 파악해야하고 그 과정과 정보를 통해 나의 말에 힘이 실리고 설득력이 부가됨.
포트폴리오나 면접, 자기소개서의 경우엔 왜를 많이 생각하는 사람을 기획자로 채용을 함. 특히 전공 비전공을 떠나 기획자가 되기 위해 취업을 하기위해 이때까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겪고 살아와서 무엇을 쌓았느냐를 보여주고 이것을 기획자로써 회사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 줄것.
용락이 같은 경우 4개월 만에 넷마블 넥서스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전 프로그래밍 1년을 기획자가 되기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식으로 잘 포장을 해서 1년 반을 기획자가 되기위한 준비를 한 것 처럼 말하였기에 취ㅣ업에 성공한것




오늘 하루 겪으며 느낀점

이렇게 각각의 개발자들에 대한 파악을 하였고 안명를 트자 기획문서가 아닌 그냥 아는 형, 동생에게 모르는것을 물어보듯이 추가할 컨텐츠의 구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하기 편했고, 그 과정에 맵의 양쪽 벽면이 밀려와서 이무기가 서바이벌을 해야하는 식의 맵 구상이 좋다고 답을 얻어냄.
아이템 사용에 관해서는 멀티요소를 포기 하였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답을 개발 문서 없이 바로 얻어 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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